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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지방간 잡으면 간암 없다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회사원 김모(45)씨는 지난 3개월간 평상시에 비해 유달리 피곤함을 느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20대에 B형 간염 보유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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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 방울 안 마시는데 간암이라고?
[권선미 기자] 간염은 무관심이 병을 키우는 질환이다. 간염 바이러스가 서서히 간세포를 파괴하면서 간경화·간암으로 악화한다. 간은 통증에 둔감하다. 절반 이상 망가져도 겉으로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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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절주·다이어트·UDCA 섭취 지켰더니 지방간 탈출
━ 간 기능 되살리려면 지방간을 우습게 보는 사람이 적지 않다. 워낙 흔한 데다 별다른 증상이 없어서다. 특히 폭탄주를 즐기는 40대 남성이 그렇다. 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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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40대 술·커피 자제, 50대 근력 운동, 60대 단백질 섭취
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건강 100세’가 화두다. 어떻게 하면 오래 건강하게 사는지가 관심사다. 하지만 정작 본인의 건강관리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 귀찮고 바쁘다는 이유에서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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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초경 빠른 아이, 키 덜 크고 지방간·유방암 위험 높아
초경은 소녀가 여성으로 성장하는 첫걸음이다. 요즘 대부분의 소아·청소년은 엄마 세대보다 초경을 일찍 시작한다. 하지만 부모 입장에선 딸의 빨라진 초경을 마냥 축복해 줄 수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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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코올성 지방간 주의보…5년 새 115% 증가
간이 정상일 때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은 5% 내외. 이를 초과하면 지방간이라고 한다. 흔히 지방간은 애주가의 질환으로 알려졌지만, 술을 입에 대지 않는 사람도 얼마든지 지방간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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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 첨가물 섭취 줄이는 법, 첨과물과의 전쟁
[인기기사] ·비알코올성 지방간 주의보…5년 새 115% 증가 [2016/10/25] ·103세 초고령 환자, 뇌졸중 치료 성공 [2016/10/25] ·나트륨은 낮을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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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건초염을 아시나요? 엄지족을 괴롭히는 통증
[인기기사] ·비알코올성 지방간 주의보…5년 새 115% 증가 [2016/10/25] ·103세 초고령 환자, 뇌졸중 치료 성공 [2016/10/25] ·나트륨은 낮을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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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약 도전] 글로벌 제약사에 8조원 기술 수출, 바이오신약 6건 개발 박차
지난 1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 1회 한미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에서 한미약품 손지웅 부사장이 개방형 혁신을 통한 신약개발 전략과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한미약품은 국내 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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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만성피로에 찌든 당신! 비타민을 챙겨먹어도 풀리지 않는다면?
간 건강 지키는 UDCA 입사동기인 박현수(36·가명)씨와 강성준(37·가명)씨는 서로 닮았다. 체형·몸무게는 물론 음주·흡연·운동량까지 비슷하다. 하지만 체력은 정반대다.강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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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주의보
지난 20년 동안 NASH가 급증했다. 비만 증가가 일부 원인이다. 여러 제약사와 생명공학업체가 최초의 NASH 치료제를 개발하려고 치열하게 경쟁한다.미국 뉴저지주의 특수교육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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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명절증후군에 시달리는 간(肝), 절주하면서 UDCA로 달래봐요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는 간(肝)이다. 무게는 1.2~1.5㎏에 달한다. 간이 이렇게 크고 무거운 데는 이유가 있다. 해독·면역을 관장하고,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등 영양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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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할랄식품
안혜리 기자 할랄시장을 둘러싼 전 세계의 구애가 뜨거워지고 있다. 무슬림 인구 급증 등에 따라 2010년 661억 달러(세계할랄포럼 기준)에 불과하던 할랄식품 시장 규모가 이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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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당뇨·고지혈, 술보다 무서운 지방간의 ‘원흉’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술을 마시지 않는데도 지방간에 걸린다. 간질환은 과음으로 생길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전체 지방간 중 과음으로 생기는 경우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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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의 근원' 비만 고민되시죠?
2009년 세계보건기구가 21세기 신종 전염병으로 지목한 질환은 무엇일까. 바로 ‘비만’이다. 전체 사망원인의 5%를 차지할 만큼 비만은 위협적이다. 전 세계는 비만과의 전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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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가볍게, 지구를 가볍게' 건강하게 살 빼기 프로젝트'만병의 근원' 비만 고민되시죠? 6개월 만에 확 빼드리겠습니다
2009년 세계보건기구가 21세기 신종 전염병으로 지목한 질환은 무엇일까. 바로 ‘비만’이다. 전체 사망원인의 5%를 차지할 만큼 비만은 위협적이다. 전 세계는 비만과의 전쟁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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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가 본 기적 9회 풀영상] "간질환 치료 획기적 발전…복수·황달 와도 정상 회복 가능"
남산처럼 부푼 배엔 복수가 가득차 있고, 눈자위가 누렇게 뜬 채로 죽음을 기다리는 환자 주창근. 2003년 개봉한 영화 ‘바람난 가족’에 묘사된 간암 환자의 모습이다. 간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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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안 마셨는데 지방간? 오히려 심혈관질환 '위험'
음주를 하지 않는데도 복부비만 등으로 비알코올 지방간질환(NAFLD,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을 겪는 사람은 심혈관계 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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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피로물질 청소부 UDCA, 겨울 곰의 건강 비결이죠
간 해독능력을 높이려면 가공식품 대신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채소를 챙겨먹는다. 물은 하루 1.8L 이상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중앙포토] 과로·스트레스·담배·술·매연·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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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도 피곤하다면 몸속 독소 탓? 간 기능 이상인지 확인하세요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직장인이 많다. 이럴 때 유독물질에 노출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간의 해독기능을 높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나폴레옹은 비소 중독으로 사망했다는 설이 있다. 주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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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한 어린이 지방간 가질 가능성 일반 어린이의 10배
[사진 중앙포토DB] 비만한 어린이가 지방간(脂肪肝)을 소지할 가능성은 정상 체중아보다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양혜란 교수팀은 이 병원 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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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재료 데치거나 삶아 먹는 식습관 들여야 간 살린다
우리가 숨쉬고 먹고 마시는 동안 각종 생활독소는 우리 몸속에 쌓인다. 체내에 들어온 독소를 제거하는 가장 중요한 장기가 바로 간이다. 따라서 체내 해독을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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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독 기관' 간 건강 지키는 법
우리가 숨쉬고 먹고 마시는 동안 각종 생활독소는 우리 몸속에 쌓인다. 체내에 들어온 독소를 제거하는 가장 중요한 장기가 바로 간이다. 따라서 체내 해독을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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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음료 업계, 담배에서 배운다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상당수 청량음료 메이커들도 판매감소에 맞서 ‘건강을 중시하는’ 대안 제품들을 속속 내놓고 있다. 김빠지는 글로벌 청량음료 시장의 음료업체들이 담배업계를 벤치마킹